“HELLO? 이 무서운 조각상이 우리한테 인사하는 거니?”
“아무래도 이 성의 주인이 손님한테 인사하는 것 같아요!”
문제를 해결해 성의 주인의 메시지를 받은 도형은 신이 나서 말한다.
“그러니까 말이다. 우리가 어떻게 올지 알고 이런 메모를 남겨놨을까… 더 으스스하다.”
이미 도형은 성의 문 앞에 자물쇠를 푸는데 정신이 팔렸다.
“에이 겁도 많으셔~! 우와~, 이 커다란 초상화 좀 보세요. 이 성의 주인을 그린 거겠죠?”
“그런데 초상화의 서명이 이상해요? 혹시 애너그램인가?”
출제자 : 수학동아